상담제목 6세
이름 최민구 구분  ADHD
상담내용 안녕하세요.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올해 6세가 된 큰 아들 때문에 엄마고 아빠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아기때부터 음식을 잘 먹지를 않고 조금만 낮선 음식이 있거나 맛이 없으면 뱉거나 올리고 지금6세인데도 가만히 앉아서 밥을 먹지를 못합니다.
항상 산만하게 돌아다니고 스스로 먹게하면 아예 딴짓하며 밥을 먹지를 않습니다. 아기때도 이상하게 낮가림도 안하고 다른사람한테 쉽게 안기고..이런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유치원에서 또래 애들이 싫다고 하는데도 자신이 재밌으면 계속이고 괴롭히고 물론 집에서 14개월 된 동생도 괴롭힙니다. 하지마라고 수백번 수천번을 얘기하고 너무 화가나 때려도 그때 뿐이고 주의를 줘도 계속 반복합니다. 그래서 유치원 선생님께도 몇번 얘기도 들었습니다.
다른 엄마들은 그런 큰 아이를 문제아이로 인식해 버렸구요..
특히 심각한 것은 지나치게 말이 많다는 겁니다.
끊임없이 떠들고 놀아도 조용히 놀줄도 모르고 수업시간에도 혼자서 교실을 돌아다니고 여자아이들 괴롭히고.. 큰아이 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화가납니다.
지금 상황에선 심각한 adhd인건가요
밖에선 부모말은 먹히지도 않고 떼쓰고 소리지르고 미치겠습니다.
정말 감당이 안갑니다..도와주세요..
답변 안녕하십니까?

원장 류한욱입니다.

주신 글을 볼 때 ADHD 의 증상을 여러 가지 보이고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증상만으로 진단하는 것은 아니며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상황이나 양육환경 등에 대해

평가를 한 후 진단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저희 클리닉에 방문하셔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평가를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