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제목 사회성
이름 미미맘 구분  기타
상담내용 이제 초등 2학년에 올라가는 여자 아이인데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친구들에게 직언을(친구들이 싫어하는 얘기들)많이 하고 또 뭘 주면서 쟤랑 말고 나랑 놀자라며 친구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한답니다.
아이들이 어떤걸 받을때만 옆에 있고 그렇지 않을때는 잘 안 놀려고 한다는데.. 제가 보기에는 친구들과 곧잘 어울리고..잘 놉니다. 물론 싸울때도 있지만..누구나 싸운다고는 생각합니다.하지만 선생님과 엄마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 혹시나 이런 문제로 인해 왕따가 되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자기 감정을 좀 거르지 않고 얘기하는 스타일이고..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할때가 곧잘 있습니다. 학습적인 면에서는 잘하는 편이구요.. 선생님 말씀으로도 다른건 나무랄것이 없을정도로 친구들 사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좋을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혹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치료를 받아야 할지 아니면 커가는 과정인데.. 선생님과 제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걱정되네요~
답변 안녕하십니까?

원장 류한욱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다투는 일이야 늘 있기 마련이겠지요.

문제는 한 두번의 실수를 통하여 문제점을 깨닫고 교정해 나갈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한 학년 내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부모나 전문가로부터 좀 더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새 학기에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저희 클리닉에 방문하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