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제목 46개월
이름 조이 구분  ADHD
상담내용 류한욱 원장님 안녕하세요..
산만하고 움직임이 많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먼저 감사드려요. 아이의 문제행동으로
이런 저런 걱정이 될때 류한욱소아과를 검색하면
마음이 편해지곤 한답니다.)))

두돌즈음부터 주위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착석이 안되고 움직임이 과다해서
혹시나 해서 ADHD까지 염두에 두고 지켜보았습니다.
(주위에 딴 아이들은 어느 정도 착석이 되더라고요.
두 세돌 어린 나이에도요..)

이제 5살이고 4월이면 만 4돌인데
아직까지 과잉행동이 조금이라도 잦아들질 않고
집에서는 그래도 간혹 앉아서 놀기도 하는데
(그래도 자동차 가지고 구르면서 뛰고 하긴 합니다만)

외부에서는 감당이 안되게 튀게 산만하고
통제가 안됍니다.
특히 교회 유아부 예배때 애들이 30명정도 있는데
우리 아들이 그냥, 눈에 띄네요.
목소리도 크고 간혹 강당까지 오르락 내리락해서
제제도 많이 받기도 하고요...

저랑 남편도 말안듣고 감당이 안될때는
아이한테 화만 내게 되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는
산만하고 과잉행동이 있긴하지만
수업에 참여도를 보면 치료를 받을만큼
심한 편은 아니라고는 합니다.
저도 가끔 가끔 헛갈리고요..

그래도 아이가 애교도 많고 눈치도 많아서
엄마 맘도 잘 헤아려요_

언어구사력은
또래에 비해 좋은 편이고요.

그래서 원장님께 한번 상담을 받고
정확하게 아이의 상태를 알아보고 싶은데
46개월 아들이 언제쯤 상담을 받는게 좋을가요?

5돌 이후다 6돌 이후다
정보는 많은데 속시원한 소리 듣긴 어렵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참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원장 류한욱입니다.

지금 연령에서는 ADHD 보다는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과양육환경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학동기 아동에 비교할 때 정서적인 영향을 훨씬 많이 받는 연령이기 때문입니다.

언어발달이 순조롭다고 느낀다면

정서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고 평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저희 클리닉에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