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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오랜만에 들렀어요~~ ^^

김유경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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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원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로 찾아 뵙네요
치료가 끝나고 이제는 반년정도 지나가고 있는데
저와 아이는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원장님도 잘 지내고 계신지요?

참...힘든 상태로 처음 치료받기 시작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네요 어느새 언제 그랬냐는 듯 잘 지내고 있는걸 보면 말이죠

그래도 다른 어머니들도 치료후기를 잘 남기시는 걸 보면서 큰 힘이 되어
저도 힘들어하고 있을 부모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남겨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어느 부모든 간에 자신들이 낳은 자식을  단지 가정교육을 위해 야단치는 정도는 있어도 아이를 정말로 싫어하거나 나쁘게 보는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저도 우리 아이라면 껌뻑죽는 정도였는데 집에서면 몰라도 공공장소에서 너무 자유분방한 모습 때문에 지인들은 물론 모르는 사람들 까지 불쾌할 정도여서 어쩔수 없이 저도 혼내면서 한편으로는 마음 너무 아프더라구요

게다가 학교생활에도 문제가 있어 선생님으로부터 연락도 자주오고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아서 자주 싸우거나 괴롭히는 일이 잦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친구가 없고 공부에는 또 집중을 하지 못했었구요

저도 맨날 아이와 씨름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기가 빨리는 기분이 들었죠
그러다 ADHD에 대해 알게되고 혹시 몰라 상담을 받고 급하게 치료를 시작했네요. 처음에는 아이도 가기 싫어하고 저도 어쩔수 없이 가는 것이라 내키지 않았지만 원장님이 좋은 말씀해주시면서 힘이 되주신 덕에 날이 갈수록 저도 아이도 좋아진듯하네요

이제는 아이가 의젓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집에서도 책도 많이 읽기 시작했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요즘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원장님을 잘 만나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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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감사 말씀 올려요~ ^^

이경혜

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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