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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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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내아이 | 2008-05-16 |
2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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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몄달전만해도 교과서는 물론 만화책도 보지않는 책을 싫어하는 남자아이릉 둔 엄마입니다. 주위 같은 또래의 아이를둔 엄마를 보면 아이와 같이 책도 읽어주고 서점도 같이가 책을 고르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제아이는 책 앞에서 1분이상 못앉아있더라구요, 나이가 어려 그려러니했는데 책뿐만아니라 TV리모콘도 가만히 두지를 못할정도로 변해 가더군요.대수롭지 않게 넘기다넘기다 옆집 엄마한테 소아클리닉을 한번 가보는게 어떻겠냐는 권유가들어 우연히 류한욱소아청소년클리닉에 가봤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아이가 ADHD라고 하더군요. 저는 깜짝놀라 어쩔줄 몰랐는데 차분하게 원장님꼐서 같이 노력하면 된다고 말씀하셔서 저는 믿고 아이와함께 열심히 치료를 했습니다. 몄달전만해도 1분이상 못보던책을 지금은 한권,두권,세권 까지 보고 제가 부러워하던 서점도 같이가게 되었답니다. 류한욱클리닉에 너무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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