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143 페이지] [현재 2 / 8 쪽]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5

[ADHD]짧게 남겨볼께요~ ^^

권소희

2013-02-13

5083

저희 집은 딸만 둘인데 큰애는 초등학교 4학년이구 
작은애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요.
애들 아빠가 지방에서 일하다보니 혼자서 키우고 있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고스란히 그 스트레스가 아이들에게 전혀 영향을 안줬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러다보니 작은애 공부를 가정방문선생님에게 맡겼었는데
선생님말을 들어보니 허공에 멍 때리고 집중을 못해서
정말 말을 안 듣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 그런 소리듣고 어째야하는지 아무 생각도 안들고, 이러다 말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도 컸었죠.

너무 속상해서 애만 혼냈었는데 우연히 TV에서 조용한ADHD에 관한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우리아이의 상황이랑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아닐줄알았는데 하나둘씩 아이와 같은 행동들이 눈에 띄면서 느낀 그 심정이란 표현하기 어렵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강남구청쪽에 위치한 류한욱소아청소년클리닉에서 전문적으로 치료해주고 있다하더라구요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클리닉이었어요.
내 아이니까 조금더 좋고 유명한 병원이면 좋겠다 싶었어요.

바로 내원했는데 데스크에 있는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아이를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니 신뢰가 가더라구요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는 설문지 작성결과와 원장님과 상담을 받으면서 조용한ADHD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역시나 그게 맞았어요.
제 마음을 잘 아시는지 조언과 격려를 통해서 아이가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어요. 앞으로 희망이 보였다고나 할까?

놀이치료와 다른 프로그램들을 병행해 가면서 이제는 아이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눈에 띄게 달라져서 공부도 잘하고 활달한 아이가 되어 가고 있어서 너무나도 선생님께 감사하고 있어요. 성적도 많이 올랐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면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한테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아이가 잘 클 수 있도록, 좋은 엄마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윗글▲

안녕하세요.

차jm

13-02-20

5166

아랫글▼

빠를수록 좋은 것 같아요.

성효주

13-02-05

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