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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adhd 고민말고 상담받아보세요...

신지선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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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간단히 얘기를 해보자면요.
맞벌이 한다고 계속 직장에 다니다보니 딸애를 자주 친정엄마랑 시어머니께 맡기고 그랬어요. 한달은 친정, 한달은 시댁 이런식이었죠. 
그래서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유심히 관찰하지 못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안하던 짓을 하는거에요.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어떨 때는 티비를 틀어놓고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지 창밖만 멍하니 쳐다고....
아무래도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생각해서 학교 선생님하고 있는 친구한테 문의를 해봤더니 환경이 자주 바뀌다보면 정서도 불안해지고 adhd에 노출되기 쉽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돼서 못할 짓 하는구나 싶었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그래서 다음달부터 직장 그만두고 아이와 함께 지내려고 노력했죠. 점차 엄마에 대한 원망은 줄어드는 것 같았는데 멍하니 있는 버릇을 못 고쳤어요.
뭔가 집중력도 없어보이고...왜 그거 있잖아요. 
영어공부 중인데 책에 낙서하고 그림그리고 다른 행동들을 했어요.
병원에 데려가자니 걱정도 되고 그대로 가만 두자니 아이한테 미안해지고.. 그런데 알아보니까 이력같은거 남지 않는다길래 그 길로 유명한 전문의 찾아가서 상담 받았어요. 
류원장님 찾아갔습니다. 여자아이에게서 비교적 쉽게 나타나는 조용한adhd라고 하시더군요. 잘 찾아왔다고, 그냥 방치했으면 학교 가서 더 큰 걱정을 낳을 수 있다길래 철렁했죠. 부모가 해야하는 것들도 정확히 짚어주시고 아이성향을 고쳐가는데 성의를 다해주실거 같아서 믿고 꾸준히 다녔어요. 

왜 진작 찾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아이가 본인이 뭘 해야 할지 확실히 알고 적극성을 띄는게 여느아이와 다를바없이 잘 자라고 있답니다.
엄마로서 혼자 마음졸이지 마시고 우리 딸애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류한욱 선생님 상담 받아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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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장님 안녕하세요 ^^

영진맘

12-11-26

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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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남겨봅니다.

이영주

12-11-13

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