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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안녕하세요!^^

최진희

2012-09-06

4549

저와 같은 마음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네요 ^^

저도 아이 어렸을 적부터 재우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안잔다고 떼쓰고, 소리지르고..생각만해도 어질어질하네요. 

남편도 어렸을 때, 심한 장난꾸러기였다고 시어머니가 말씀해주셔서인지 남편 닮아서 adhd를 의심하기는 커녕 그냥 에너지 넘치고 단순히 말안듣는 아이라고만 생각했었죠. 

우연히 TV를 보다가 예능프로그램이지만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알려주는 프로그램에서 adhd에 대한 자가진단 법이 나와서 간단하게 짚어봤는데, 상당히 많은 부분이 해당되길래 살짝 긴장하고 자세히 살펴보았죠. 
엄마말을 귀 기울여 듣지도 않고, 손에 들고있던 물건 잃어버리기 일수고, 몇페이지 안되는 그림책도 반도 못보고 놓는 걸 봐서는 확실히 맞다 싶어서 내 선안에서 해결 보기 힘들겠다고 판단하고 전문가를 찾았어요.
방송에서도 잘만 교정 받으면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더 뛰어나게 자란다고 해서 걱정 반 기대 반 해서 류한욱 소아정신과 찾았고 8개월이 지난 현재는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진 않지만 한 번 잡은 책은 끝까지 읽는데다가 심부름도 잊지 않고 곧 잘 하네요. 

전보다도 눈에 띄게 침착해져서 자기 전에도 실랑이가 길지 않아요. 전문가는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아이 키우면서 궁금했던 것도 많이 알게 됐어요.
adhd같다고 해서 병이라고 치부해버리지 말고 ‘큰 나무가 바람을 많이 받는 법’이라 했던가요? 더 큰 인물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침착하게 전문가 찾아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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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려보네요.

hjy80

12-09-24

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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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얘기 남겨봐요

Hye

12-08-31

4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