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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류원장님 감사해요.

Thanks

2011-02-01

3534
온가족이 나란히 밥상 앞에 앉아서 맛있게 식사를 하는 것. 어느 가정에서든 평범한 일이겠죠? 그런데 저희 가족은 그러질 못했습니다. ADHD을 알게 된 것도 나중에서야 알았죠.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거라는 것을 상상도못했지만 우연히 TV속을 보고, 보통 문제가 아닌것같아 병원을 찾아 상담끝에 치료를 결정했습니다. 아이가 무엇때문에 언제부터 잘못된건지 저는 도통 몰랐는데, 상담을 받고 계속된 치료를 통해 무엇이 부족했고 아이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알게되었네요~ 왜 진적 느끼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감도 들고..... 하지만 이제부터 달라지는 변화를 직접 체험해보니 저절로 미소가 나오네요~ 아직 완치라는 표현보다는 점점 더 좋아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끝까지 치료 잘 부탁드리구요, 직접 말씀을 못드리지만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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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었지만 감사인사드립니다.

소현이

11-03-11

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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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올려봅니다.^^

김지은

10-12-30

3558